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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7

첫번째 아이 출산기, 배우자 출산 휴가 몇일이지? 양수 터지지 말라고 많이 걷지도 않고 조심조심 지내는데 40주를 꽉 채운 아기는 나올 생각이 없었습니다. 40주를 채운 다음날, 쌀쌀한 12월의 어느날을 평소보다 좀더 걸었습니다. 아침 7시 즈음, 출근준비에 부산스러운 남편에게 출산하러 병원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양수가 터졌습니다.9시 병원도착, 입원, 환복후 면도에 관장후 화장실, 진통의 시작 등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너무 기운이 없을까봐 중간중간 초코릿을 챙겨 먹긴 했습니다. 그마저도 오후가 되어 진통 간격이 줄면 아무 생각이 안 났습니다. 무통을 물어봐야 했는데, 시기를 놓쳤습니다. 고통에 둔감한 편인데도 아팠습니다. 죽을만큼이냐면 그건 아닌데,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계속 빌게되는 강도이긴합니다. 진통제를 달라고 해서 맞았는데, 너무 늦게.. 2026. 3. 13.
아이를 낳을까? 딩크로 살까? 사회적 인식이 많이 변화했습니다. 아주 옛날에는 결혼은 곧 출산이며, 자녀가 없으면 불효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이후 IMF를 거치면서 양육비와 교육비등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딩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딩크란 DINK(Double income, No kids)의 약자로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말합니다. 딘트족(DINT: Double income, No time)은 맞벌이 하느라 바빠서 아이를 못갖는 경우도 생깁니다. 최근에는 자녀의 유무는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다는 인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잘못이나 불효라거나, 경제적 부담의 문제가 아니라 자아실현, 여가 생활을 우선시하는 합리적 선택을 존중하는 분위기입니다. 여러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자녀 .. 2026. 3. 12.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냉동난자 사용보조 생식술 지원사업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 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 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1회성, 현금 지급 방식입니다. 지원 대상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난임부부 포함)신청일 기준 1년이상 사실혼 관계 유지했다고 보건소로부터 확인된 난임부부 난임 부부란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적인 성생활을 해도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의 부부를 말합니다. 지원범위 : 냉동난자 해동,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 등지원시술 횟수는 부부당 최대 2회(지원후 보조 생식술을 진행했으나, 비용청구 하지 않으면, 지원시술 횟수 차감 없음)지원 최대 금액은 1회당 최대 100.. 2026. 3. 10.
엽산 복용 언제부터 해야 하죠? 남편도 먹으면 좋다는데 맞나요? 엽산 뭔지 아시나요? 임신 준비하면서 첨 들어 보는 영양소이죠. 이것은 비타민 B9으로 태아의 신경관(뇌, 척수) 형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다른 글에서 권장한 대로 임신전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하면 엽산을 지원하는 보건소도 있습니다. 보통 보건소에 산모수첩을 가지고 가서 등록을 하면 엽산을 잔뜩 줍니다.시고 약간 달달한 가루로 맛있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신경관 결손(뇌나 척추가 닫히지 않는 선천적 기형)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신경관이 임신 4주 전후 형성이 된다는 점입니다. 이 시기는 내가 임신인지 아닌지 헷갈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임신 테스트기 확인후 산부인과 병원 가서 확진을 하면 보통 임신 4주 전후가 됩니다. 우리는 보통 임신 병원에서 임신 확진을 받고 산모수첩을 받아 보.. 2026. 3. 9.
임신 준비 중이라면 감기약도 먹지 말라고요?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임신 기간 또는 준비기간에 그 어떤 약도 먹어선 안된다는 속설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임신기간에는 약을 가능한한 사용하지 않으며, 거의 모든 약의 설명서에 임산부는 의사의 지시없이 복용하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무심코 사용해도 괜찮았지만 일부 약들은 태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제, 항경련제, 항혈액응고억제제 등은 기형이나 능발달에 영향을 줍니다. 그런데 이렇게만 들으면 이게 뭐가 뭔지 우리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러니 일단 조심하라는 권고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 사소해 보여도 모든 의약품은 의사와 상의해 결정하길 바랍니다. 그러면 평소 복용하던 약도 다 중단해야 하나? 라는 의문도 듭니다.역시 답은 같습니다. 의사와 상.. 2026. 3. 9.
신혼부부 첫 번째 임신을 준비하기 전 건강검진 꼭 하세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아시나요? 결혼적령기가 늦어지는 요즘 추세에 따라 산모의 나이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임신출산이 늦어져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필히 챙겨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임신하면 산부인과 병원을 찾아가곤 했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임신 계획이 있다면 임신전 건강검진이 필수인 시대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 보건소에서 ‘예비 및 신혼부부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 보길 권합니다. 지자체에 따라 예산문제로 지원사업이 일찍 종료하기도 하니 미리미리 알아보길 바랍니다.보통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진행하고, 엽산을 지원하기도 하나, 지역에 따라 상이합니다. 검사항목 또한 지역 보건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바랍니다. 보건소 검사는 보통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 2026.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