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적령기가 늦어지는 요즘 추세에 따라 산모의 나이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임신출산이 늦어져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필히 챙겨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임신하면 산부인과 병원을 찾아가곤 했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임신 계획이 있다면 임신전 건강검진이 필수인 시대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 보건소에서 ‘예비 및 신혼부부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 보길 권합니다. 지자체에 따라 예산문제로 지원사업이 일찍 종료하기도 하니 미리미리 알아보길 바랍니다.
보통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진행하고, 엽산을 지원하기도 하나, 지역에 따라 상이합니다. 검사항목 또한 지역 보건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바랍니다.
보건소 검사는 보통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난임이나 배란, 정자의 활동성 등은 따로 산부인과 방문하여 검사를 해야 합니다.
예비 및 신혼부부의 첫 번째 아이라면 보건소 방문을 먼저 추천드립니다. 결혼이후, 자녀 계획이 있는데도 1-2년 넘게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면 산부인과 검진을 추천합니다.
아이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인데 임신이 안되면
‘아, 왜 안됐지?’
기대와 실망을 반복하게 됩니다. 별거 아니라고 치부하지 말고 병원하서 확인 받길 바랍니다. 이런 기대와 실망을 반복되면 엄청 지치는 감정 소모를 불러옵니다. ‘나에게 문제가 있나?’로 속을 태우지 말고 이상 없다는 결과를 듣고 맘 편히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외로 주변에 자연임신계획인데 몇 년이 지나도 임신이 안되어 병원가서 문제를 발견하고 시험관으로 방향을 돌려 성공한 케이스들이 있습니다.
보건소와는 달리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에서 진행하는 임신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아시나요?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고,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 보건학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입니다. 129번으로 문의해 보세요. 1회성으로, 지원 방법은 현금 지급입니다.
지원 대상모든 20-49세 남여 중 검사 희망자(결혼, 자녀여부 불문)를 대상으로 지원지원 신청시 보건소에서 대상자 여부 확인하여 지원결정 및 검사 의뢰비 발급
검사항목여성 :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남성 : 정액검사
검사비 지원금액 여성 : 최대 13만원남성 : 최대 5만원
신청방법검사비 지원 신청후 검사 의뢰서 발급받아 검사 시행, 검사비 청구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하여 신청공공 보건 포털 e 보건소(www.e-health.go.kr)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
보건복지부의 임신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보건소의 임신전 일반적인 건강검진 교차 지원이 가능한지는 확인이 어려우니, 보건소와 129번의 보건복지부에 둘다 확인 바랍니다. 검사 항목은 다르니, 둘 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는 해당 기관에 문의 바랍니다.
임신과 출산이 애국인 시대가 되었지요. 임신 전 건강 확인이 필수인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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